유승종합건설, "노르웨이 감성 '스트리트몰'로 유동인구 잡는다!"
유승종합건설, "노르웨이 감성 '스트리트몰'로 유동인구 잡는다!"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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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스트리트몰 구조의 상가는 주변을 지나는 유동인구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유리하다.

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부 곳곳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각적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이 오는 1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몰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상업시설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나섰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 24~65㎡ 총 44호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상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노르웨이 베르겐 거리를 모티브로 한 북유럽 스타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폰타코 방식의 삼각지붕 목조주택으로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구조를 선보여 유럽여행길을 재현해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

역세권 수혜도 주목된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상권에 위치한다.

장곡역은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노선으로, 개통된다면 인천 송도부터 성남 판교까지 광범위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장곡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2024년 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지역 중심상권에 자리한 점도 돋보인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단지 내 상가이기 때문에 676세대를 고정 수요로 두고 있는 것은 물론 주변 1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들을 비롯해 주민센터, 시흥경찰서 등의 행정시설까지 가까워 배후수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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