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 내년부터 CI 변경…"젊고 스마트한 이미지 담아"
메리츠금융그룹, 내년부터 CI 변경…"젊고 스마트한 이미지 담아"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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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메리츠금융그룹 및 계열사 신규 CI 이미지.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금융그룹 및 계열사 신규 CI 이미지.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금융그룹은 젊고 스마트한 금융전문기업이미지와 제2의 도약에 걸맞은 그룹의 비전을 담아내고자 내년부터 새로운 기업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CI는 '메리츠'라는 기존 사명의 의미에 집중하면서 메리츠의 열정과 에너지, 자신감, 사랑을 상징하는 색인 오렌지레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영문 소문자를 사용해 메리츠를 보다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했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CI변경은 메리츠금융그룹이 금융이라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사회와 공동체에 공헌하는 금융전문그룹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면서 "202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을 맞고, 그 이듬해에는 메리츠증권이 50주년을 맞는 만큼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실력을 겸비한 대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4월 종금업 라이선스 만료를 앞두고 새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메리츠증권'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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