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우건설 손잡고, 인천 미추홀구 '공략'..."인천 원도심, 확 달라진다"
현대건설·대우건설 손잡고, 인천 미추홀구 '공략'..."인천 원도심, 확 달라진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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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온라인뉴스팀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현장 (사진제공-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현장 (사진제공-현대건설)

■ 대규모 개발지 품은 인천 원도심... 풍부한 호재로 분양시장 인기

인천 원도심이 확 바뀌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가 단연 눈에 띈다. 최근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해, 주거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대감은 높은 청약 성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최고 경쟁률 27.4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경쟁률은 평균 4.55대 1로 나타났는데, 업계에서는 인천 미추홀구가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교통 호재도 품고 있어는만큼 향후 신규 단지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인천 미추홀구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다수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GTX-B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 역시 품어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 원도심 부동산시장은 다소 미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최근 신규 분양단지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으며 분양성적도 좋아 앞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주안역 센트레빌·포레나 인천미추홀, 분양 1년여 만에 5천만 원 프리미엄 형성

실제로 최근 미추홀구의 신규 분양단지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지난 11월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역 센트레빌'의 전용 84㎡ 평면 분양권은 3억 9,151만 원(9층 기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당시 가격과 비교할 때 1년여 동안 5,850만 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같은 주안동에 위치한 '포레나인천미추홀'의 분양권 역시 웃돈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거래 기록을 살펴보면, 84㎡ 평면 분양권이 5억 45만 원(12월거래, 21층 기준)에 거래됐다. 주안역 센트레빌과 비슷하게 분양 1년여 만에 5,600만 원 가량 거래가가 오른 것이다.

미추홀구의 매매 거래량도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의하면, 인천시 미추홀구의 매매 거래량은 ▲1분기 518건 ▲2분기 627건 ▲3분기 653건으로 점차 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인천 원도심의 신규단지는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 및 GTX-B노선 등의 교통 호재를 품었고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으로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몰리고 있다."며 "과거에도 주거환경이 개선되며 일대 집값이 크게 상승한 사례들이 많이 있었던 만큼 수요자들은 잠재성을 갖춘 지역을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현장 (사진제공-현대건설)

■ 현대건설-대우건설 '맞손'...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2천 9백여 세대 대단지 분양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잡고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분양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개발호재는 물론 우수한 입지를 갖춰, 견본주택 개관시 2만 5천여 명이 찾아왔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이 위치한 주안1구역 뿐만 아니라 주안4구역은 이미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 주안 3구역에도 대단지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익동 일대에도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미추홀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호황을 맞을 것"이라는게 업계전문가 설명이다. 

■ GTX-B노선(예정)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등 교통 호재도 기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GTX-B노선(예정)에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포함이라는 교통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 인근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정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어 쉽게 GTX-B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까지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수도권 광역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인천 원도심에 위치해 기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각종 개발호재를 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있다"며 "현재 미추홀구의 대규모 개발로 미래가치를 기대하고 투자를 목적으로 문의를 주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임대세대 포함 총 2,958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정당계약 기간은 1월 6일(월)부터 1월 10일(금)로 5일간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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