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쏘카(대표 이재웅)가 법인카드를 등록만 해도 쏘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외근러 득템 찬스 이벤트’를 1월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한 달간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주중 쏘카 대여료 50%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만 기존 법인카드 회원 및 신규 등록 회원에게 총 50만 장의 쿠폰이 배포됐고, 전년 동기(2018년 12월) 대비 법인카드 등록 회원의 쏘카 이용률이 약 80% 증가했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이달까지 연장 실시한다. 이달 내 쏘카 앱에서 법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회원은 오는 31일까지 주중 대여 시 차종과 지역에 상관없이 쏘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 2017년 출장, 외근 등 업무 이동 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인카드 등록 및 결제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 4월 법인 전용 상품인 ‘쏘카 비즈니스’를 출시, 임직원들이 법인 계정으로 쏘카를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비즈니스 플랜’과 원하는 시간대에 특정 쏘카 차량을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비즈니스 리저브’ 상품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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