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해외송금 서비스 실시..."향후 200여 국가로 확대 예정"
한화투자증권, 해외송금 서비스 실시..."향후 200여 국가로 확대 예정"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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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사진=한화투자증권]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증권사 최초로 직접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직접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금융결제원 APN(Asian Payment Network, 아시아 11개국 금융결제기관 모임)망 연동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무료 이용·해외송금 완료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금융투자앱 ‘STEPS’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현재는 베트남 은행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2020년 상반기에는 태국, 하반기에는 전세계 2백여 개국으로 송금 가능 국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유창민 한화투자증권 Global Digital Prouct실 상무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Lifeplus’의 가치를 실천하여 쉽고 편리한 금융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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