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이란의 미국 보복 공격에 8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일 종가보다 11.7원 오른 달러당 1,178.1원을 나타냈다.
이는 이날 개장 전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발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란 국영 TV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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