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2020년 설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반려용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 이른바 ‘펫팸족’이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설 용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우선, 반려동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핫팩 주머니가 들어있는 에코퍼(eco fur) 방석으로 보온성을 강조한 ‘유모차 커버 세트', 반려동물 외투인 ‘덤블링 케이프(망토)’, 퍼(fur)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털모자’를 3판매한다. 또한 반려동물 집인 ‘리버시블 돔 하우스’, 에코퍼(eco fur)로 제작된 반려동물 러그인 ‘방울 퍼 러그’를 선보인다.
강남점 본관 1층 집사 매장에서는 ‘반려동물 맞춤 한복’ 팝업스토어를 오는 27일까지 열어 반려동물과 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용품들도 판매한다.
‘펫팸족’을 위한 명절 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남점 본관 1층 집사 매장에서 오는 18일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먹는 만둣국 만들기 쿠킹클래스’, 18일과 19일 이틀 간은 ‘설날 맞이 케이프(망토)/족두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하고 10일부터 27일까지는 집사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미키마우스 모양 반려동물 그릇’을 증정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펫프로젝트팀장은 "해마다 반려동물을 위한 명절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롯데백화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