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자체 특허 기술 장착 ‘자이글 슈퍼’ 새롭게 선보여
자이글, 자체 특허 기술 장착 ‘자이글 슈퍼’ 새롭게 선보여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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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이글]
[사진=자이글]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웰빙 전문 기업 자이글이 자체 특허 기술을 장착한 그릴 신제품을 통해 2020년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자이글은 자동 버튼 조작으로 간편하게 조리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기능성 볶음캡 적용을 통해서 볶음과 구이가 동시에 가능한 신 기능성 그릴 ‘자이글 슈퍼’를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이글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그릴 주방가전 사업 부분의 확장을 추진한다. 

자이글 슈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2020년 버전의 자이글 그릴 신제품으로 전자제어 기술을 적용해 조리팬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동시에 팬 하나로 구이와 볶음을 가능하게 신규 개발 부품으로 볶음 캡을 적용해 구이 후 간편하게 볶음까지 가능하다. 기존에는 구이와 볶음을 따로 즐길 수 있게 팬 구성을 추가해 보관 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이글 슈퍼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 팬보다 큰 40센티 이상의 대형 조리 팬을 적용함으로써 시중에 나와 있는 에어프라이어나 일반 그릴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대용량의 조리물도 쉽고 간편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적외선 그릴의 상부 발열 기능도 추가로 업그레이드 됐다. 조리 시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더욱 커진 불판에 상부 발열부의 헤드 방향을 조절해 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기존 제품의 특장점도 그대로 유지했다. 대표적인 장점인 기름튐, 냄새, 연기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전기그릴, 생선구이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재료별 요리기구를 달리하지 않고도 자이글 그릴 하나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탈부착형 불판과 양방향으로 제거되는 대용량 기름받이 서랍으로 조립되어 있고, 양념육도 잘 눌러 붙지 않아 뒷정리 및 세척도 편리하다.

형광등처럼 저렴한 램프 방식을 사용해, 발열 램프의 열을 이용함으로써 이용 시간이 길어져도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없다. 상부 직화와 동시에 하부 복사열을 이용한 2중 가열 조리 방식을 채택해 에너지 사용 대비 효율도 높다.

자이글 관계자는 “2020년식 그릴 최신 제품인 ‘자이글 슈퍼’는 기존 자이글의 장점은 물론,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최신식 제품으로 월말부터 본격적인 홈쇼핑 등 다양한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자이글 그릴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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