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도청-원주시청-원주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점식은 김선민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와 백혜옥 원주시니어클럽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점된 편의점 2호는 심사평가원 원주본원 2사옥인 HIRA2동 1층이며, 원주시 4기관이 힘을 합쳤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은 예산 2,670만원을 투입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근무할 어르신을 선정해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원주지역에 편의점 1호점(22명), 세탁물배달서비스(25명), 중증장애인 카페(5명)를 운영하며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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