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9일 통과된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각각의 개정안, 일명 ‘데이터3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데이터3법은 의료정보, 유전체, 생활건강 데이터 등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일 뿐만 아니라 궁긍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개인 맞춤형 치료와 예방을 통한 국민 전반의 건강과 복지를 끌어올리는 단초가 될 것이다는 입장이다.
이어 국민들이 우려하는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촉진해 선진국과 벌어진 격차를 뛰어넘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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