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이지훈 학생 등 12명에게 총 6천만 원 장학금 전달
[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에몬스(대표 김경수)가 지난 13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13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를 주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에몬스 장학회는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는데,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는 경남대학교 이지훈 학생 등 총 12명이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됐다.
에몬스장학회는 외부 장학 사업 뿐 아니라 사내 장학 사업에도 한창이다.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 원 상당의 사외 장학금 및 사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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