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시대 변화에 발맞춘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
광동제약, 시대 변화에 발맞춘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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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2020년 1월 1일부터 바꿔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시행된 제도는 '인사제도 고도화'와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로, 직급체계를 7단계(사원~부장)에서 4단계(G1~G4)로 간소화했으며 직급과 관계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해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과에 따른 연봉체계를 고도화하고 직책자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뛰어난 성과에 대한 ‘스페셜 인센티브’를 신설해 역할과 성과에 따른 보상제도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임원 및 팀장 등 리더 그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탤런트 세션(인재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지난해 도입한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도 업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며 사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는 사내에 존재하는 비효율적 관행들을 찾아 제거하고 지시, 보고, 회의, 피드백, 협업 등 5가지 분야에서 업무표준을 정립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다수를 차지하고,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하도록 인사제도를 고도화했다”며, “광동제약의 핵심가치 중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인재제일’을 강화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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