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16일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와 '풀케어', '더마틱스 울트라'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리딩품목인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에 대한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계약이 체결된 풀케어는 손발톱 무좀 체료제로, 국내 최초 하루 한 번 간편하게 바르는 방식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는 CPX(실리콘 겔) 성분과 비타민C 에스터가 함유되어 붉고, 어둡게 착색되고, 솟아오른 흉터 등을 개선한다.
한국메나리니 박혜영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카테고리에서 소비자의 미충족 수요를 파악해 제품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 성장을 이끌고 카테고리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풀케어, 더마틱스 울트라 두 브랜드 모두 소비자는 물론, 약사에게도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는 “한국메나리니의 제품력과 광동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져 서로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어 양사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기존 판매 중인 습윤드레싱제 등과 함께 회사의 토털 상처관리 품목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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