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키즈, 인기 유튜버 '흔한 남매'와 '냐하들아 노올자' 팬미팅 개최
휠라키즈, 인기 유튜버 '흔한 남매'와 '냐하들아 노올자' 팬미팅 개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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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지난 19일 오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 ‘냐하들아 노올자’ 팬미팅을 개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브랜드에서 성인을 그리고 유튜버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례적인데다 어린이들이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유머 코드로 어린이 팬들을 포함, 약 164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흔한남매(본명 한으뜸, 장다운)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으로, 남매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 에피소드를 콩트로 풀어내며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순수하게 웃음과 재미를 전하는 흔한남매의 다양한 콘텐츠는 특히 어린이 구독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휠라 키즈는 어린이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흔한남매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팬미팅을 필두로 다양한 경품 참여 이벤트, 스페셜 세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마련된 휠라 키즈 X 흔한남매 팬미팅 현장은 추운 날씨에도 흔한남매를 만나려는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가득했다. 사전 휠라 키즈 현대 판교점 구매 고객 대상 중 선정된 250여 명 어린이 팬들은 행사 전부터 설렘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흔한남매 특유의 콩트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하여 ‘흔한남매의 방학일기!’라는 주제로 상황극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상황극에 이어 흔한남매는 현장을 찾은 팬들이 보내온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형식의 미니 토크쇼를 성심껏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과 흔한남매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냐하들아 노올자’로 행사가 마무리됐는데, 흔한남매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진정어린 소통으로 감동을 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전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그리는 다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아이들과 공감을 만들며 재미있게 소통하고자 유튜버 흔한남매를 모델로 선정, 팬미팅을 개최했다”라며, “성원을 보내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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