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뉴마코' 5년간 누적판매 4천만 캡슐 돌파... "연말까지 5천만 캡슐 예상"
유유제약, '뉴마코' 5년간 누적판매 4천만 캡슐 돌파... "연말까지 5천만 캡슐 예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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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선보인 퍼스트제네릭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마코 연질캡슐’이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고 3일 밝혔다.

‘뉴마코 연질캡슐'은 2015년 2월 1일 첫 출시된 이래 지난 1월말 현재 4,172만 5,440 캡슐이 판매됐으며, 현재 뉴마코 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연말까지 5천만캡슐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유유제약은 예상했다..

의사 처방을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뉴마코는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의대 부속 용인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대 부속 구로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대학병원∙2차병원에 랜딩되어 있으며 전국 1,000여 곳의 병∙의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또한, 유유제약이 퍼스트제네릭으로 첫 선을 보인 ‘뉴마코 연질캡슐’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에 쓰이는 국내 오메가3 단일제제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고중성지방혈증 치료 오메가3 단일제제 시장에는 오리지널 포함 16개 제품이 있으며, 이 중 뉴마코를 포함한 12개 제품이 유유제약이 생산해 제공하는 위수탁 제품이다.

특히 뉴마코의 주성분인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은 생동시험이 어려운 내인성 물질이기 때문에 2013년 6월 특허가 만료됐지만, 아직까지 제네릭 출시가 되지 않았다. 유유제약은 생동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제약사 중 처음으로 제네릭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군본율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팀장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 뉴마코 연질캡슐을 연 65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 오메가3 단일 제제 시장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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