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위해 사장 직할 '안전혁신실' 신설
한국수자원공사,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위해 사장 직할 '안전혁신실' 신설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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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총괄 조직 강화 나서
-2월 14일, 전사 및 유역 안전 간담회 개최

[팍스경제TV 이정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라 새로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사 및 유역 안전 컨트롤타워 출범 간담회’를 14일 오전10시에 개최한다.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 눈높이와 정부정책 강화에 발맞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재난, 시설, 건설, 산업 4대 분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여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사 및 유역 단위의 안전관리를 논의하고자 한강, 낙동강, 금강,ㅜ영섬(영산강 및 섬진강) 4개 유역의 수도 관련 문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유역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안전혁신실장은 “안전혁신실 출범을 시작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 이라며, “물 환경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물 재해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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