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후원금·물품 전달
NH-아문디자산운용,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후원금·물품 전달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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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좌측 2번째)NH-아문디자산운용 배영훈 대표이사가 한사랑 장애 영아원 담당자에게 기부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좌측 2번째)NH-아문디자산운용 배영훈 대표이사가 한사랑 장애 영아원 담당자에게 기부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Amundi 자산운용(대표 배영훈)의 임직원 봉사모임 ‘나눔과 봉사모임 (나봉모)’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봉모 회원들은 처음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했던 작년 9월에 이어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원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대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보조기구와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후원금과 함께 기증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나눔과 봉사모임’은 지난해 초 NH-Amundi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모임으로, ‘나봉모’는 작년 9월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전통놀이, 송편만들기, 식사보조활동 등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들은 마포구 서진지역아동센터와도 작년에만 두 차례의 만남을 가졌다. 서진지역아동센터가 ‘나봉모’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지팥죽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자산운용사의 특성과 임직원의 재능을 살려 예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봉모’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면 나눔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단발성 방문이 아닌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관들과 꾸준한 나눔을 주고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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