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WAAC),日 골프시장 진출...'타키효'와 의류 라이선스 계약
왁(WAAC),日 골프시장 진출...'타키효'와 의류 라이선스 계약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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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일본 ‘타키효 컴퍼니(Takihyo Co., Ltd)’와 의류 대상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타키효 컴퍼니는 1751년 설립한 일본 회사로 현재 골프웨어 조이를 비롯해 다양한 의류 브랜드의 판매와 편집숍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왁의 의류 제품을 내달부터 일본 내수시장에서 유통하며 2021년부터 생산도 함께 진행한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일본의 골프시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일본 골프웨어 시장에 새롭게 유입되는 젊은 골퍼의 비중이 높아지고, 이를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LPGA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시부노 히나코 선수가 20세의 나이로 일본 여자골프 역사상 2번째 메이저 우승을 거머쥐면서, 일본 내 일간지 1면에 대서 특필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왁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 의류를 전개하며 골프 소비자들과 선수들에게 승리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는 이보미 선수와 의류 후원 계약을 한 바 있다.

왁은 내달부터 연내 신주쿠 오다큐, 나고야 마츠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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