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둘째 주인 오는 9∼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가 총 40개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예탁원이 집계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총 2천302개사다.
일자별로는 13일에 33개사가 집중적으로 몰렸다. 이날 정기 주총을 여는 상장사로는 메리츠종금증권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5개사, GS홈쇼핑 등 코스닥시장 상장사 16개사다. 또 카이노스메드 등 코넥스시장 상장사 2개사도 같은날 정기 주총을 연다.
이밖에 9일 신라섬유, 10일 삼화페인트공업 등 2개사, 11일 디에이치피코리아, 12일 푸른상호저축은행 등 3개사가 각각 정기 주총을 연다.
지난달에는 미원화학 등 10개사가 정기 주총을 열었으며, 3월 첫 주에 정기 주총을 여는 회사는 뉴지랩(6일) 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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