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대구∙경북 가맹점주, 의료진에 빵과 우유 전달
파리바게뜨 대구∙경북 가맹점주, 의료진에 빵과 우유 전달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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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 160명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북구, 달서구, 동구, 서구, 남구, 중구, 수성구, 달성군)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 각 1200여 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은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3월 한 달간 자체 물류망을 통해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계열 브랜드의 빵을 매일 1만 개씩 청도대남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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