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집중단속 실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진흥원 공지를 통해 3월9일부터 약 2개월간 개인정보 불법유통 방지 이용자 신고제를 운영 한다.
방통위와 인터넷진흥원는 공지를 통해 인터넷 상 개인정보의 불법적인 유통을 방지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조성을 위해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진흥원은 작년 11월에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연간 1만건이 넘는다고 발표했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자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등이 유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신고대상은 개인정보 불법거래를 위한 웹사이트, 포털, SNS 등에 게재된 개인정보 거래 게시물 및 댓글 등과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우려자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 등이 대상이다.
다만 본인이 직접 판매하거나 관련 기관의 공식 발표된 내용은 제외된다.
관련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알람마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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