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22억원 규모 살균소독제 수주... 2분내 바이러스 사멸
인트로메딕, 22억원 규모 살균소독제 수주... 2분내 바이러스 사멸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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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 성낙범)이 미디어커머스 기업 우플과 케이디지코리아로부터 약 15일간 총 22억원 규모의 휴대용 살균소독제 발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우플과 케이디지코리아는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인트로메딕 살균소독제의 판매뿐만 아닌 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트로메딕이 유통하는 살균소독제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로부터 최고등급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회사는 지난달 스웨덴 '라이프클린 인터내셔널 AB'의 살균소독제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인트로메딕의 살균소독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염소(ClO2)를 주 원료로 하고 있으며, 무방부제, 무독성,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2분 이내에 사멸한다고 밝혔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빠른 유통과 공급을 통해 사회적으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기까지 100억원 수주를 목표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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