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금연본능'·한국멘소래담 '대한민국 쓰담쓰담' 캠페인, 각각 대상
이마트 '마트가송' 캠페인, 온라인/모바일 광고 부문 금상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가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 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 '금연본능' 캠페인으로 정부광고 부문 대상, 한국멘소래담 '대한민국 쓰담쓰담' 캠페인으로 라디오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마트 '마트가송' 캠페인으로 온라인/모바일 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국내 광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행했다. 이번 광고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게재된 TV, 인쇄, 라디오, 옥외, 온라인/모바일 등 8개 부문의 광고물 중 총 1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정부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보건복지부 '금연본능' 캠페인은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일깨우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하다'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내용의 기존 금연광고에서 벗어나,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라디오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멘소래담 '대한민국 쓰담쓰담' 캠페인은 생활 속 근육통을 주제로 '일상이 조금만 바뀌어도 통증이 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가수 겸 팝 DJ인 배철수씨의 흡입력 있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한 이마트 '마트가송' 캠페인은 의인화된 신선식품들이 재치 있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더운 여름에도 신선 보관이 가능한 이마트 신선식품의 강점을 독창적으로 전달했다.
이수원 TBWA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올해의 광고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캠페인 기획 및 제작 과정에 함께 노력한 광고주들과 TBWA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더해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