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美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선정
이노션, 美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선정
  • 정수미 기자
  • 승인 2020.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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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년 슈퍼볼 광고 ‘엘리베이터’ 편 광고 이미지(이노션 제공)
미디어포스트(MediaPost) 선정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상을 수상한
현대차 미국법인의 2019년 슈퍼볼 광고 ‘엘리베이터’ 편 이미지(이노션 제공)

이노션 월드와이드(이노션)는 미국법인(IWA)이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에서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 회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고의 자동차 광고 회사’ 상은 미국의 유명 광고·마케팅 전문지인 미디어포스트가 매년 미국 시장 내 자동차 광고주를 보유한 광고 에이전시들 가운데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현대자동차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노션 미국법인은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19년 슈퍼볼에 공개한 현대차 광고 ‘엘리베이터’ 편은 유튜브에서 36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각종 전문지 및 기관으로부터 2019년 가장 인상적인 자동차 광고로 꼽혔다. 시청자 실시간 투표로 진행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는 자동차 부문 1위, 전체 브랜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미국 네트워크가 의미 있는 수상을 이어가며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디지털 광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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