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
보령제약,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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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톨주 제품 이미지
파시톨주 제품 이미지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를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제약의 ‘파시톨주’는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 제품으로, 지난 1월 30일 식약처에서 제조판매허가를 취득한바 있다.

보령제약이 자체생산하는 파시톨주는 만성신부전과 관련된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며, 용량은 파리칼시톨 5μg/ml으로 출시됐다.

특히 ‘파시톨주’는 기존 유리앰플 제형으로 개봉시 유리파편의 생성 및 약물 혼입의 우려가 있었던 것을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바이알 제형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의 파시톨주 담당PM은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인 ’파시톨주’의 출시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처방시 약물선택의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며 “바이알 제형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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