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위기탈출 국면에서 주목할만한 펀드 5선 추천
KB증권, 위기탈출 국면에서 주목할만한 펀드 5선 추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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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위기상황이 마무리 되는 국면에 돌입 할 때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핵심 펀드 5선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펀드 5선은 ‘KB통중국4차산업펀드(주식)’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주식-재간접)’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주식-파생)’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주식-파생)’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주식)’다.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Core View’를 근거로 핵심 펀드 5선을 선정하고 펀드의 투자포인트로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 주도 업종과 펀더멘탈 대비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제시했다.

(4월 하우스뷰인 6개월 후를 바라본 주식 분할 매수 특히 IT섹터 반영 & 자체펀드평가시스템 평가 우수 펀드인 5개 펀드)

근거가 된 ‘Core View’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정점이 예상되는 4월말까지는 6개월 후를 내다보는 분할 매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주가 하락에 따른 기대수익률 상승으로 한국, 미국, 중국의 1년 투자 매력도를 비중확대로 상향한 바 있다. KB증권은 첫 번째 투자포인트인 주도업종과 관련한 추천 펀드로 IT섹터를 제시했다. 

타 섹터 대비 이익 성장 가시성이 가장 탁월할 거란 전망과 함께 급락 장세 이후 반등국면에서의 주도주는 대부분 이전 사이클의 주도 섹터에 속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또 주요 펀드로 ‘KB통중국4차산업펀드’와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를 선정했다. 가격메리트 측면에선 급락 후 반등국면에서 액티브펀드에 비해 인덱스펀드의 성과가 우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를 선정했다. 또 한국증시 하락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과도하고 밸류에이션도 더 낮다는 점에서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를 꼽았다.

신긍호 IPS본부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공포를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위기탈출 국면에서 투자하면 좋을 만한 핵심 펀드를 소개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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