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일 KG이니시스에 대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원을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KG이니시스의 연결기준 1분기 예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2천394억원, 영업이익을 9% 늘어난 229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신규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가맹점 제휴 확대를 통해 올해 20%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과거 주가 상승을 저해했던 동부제철 인수합병 이슈가 마무리 됐지만, 주가수익비율(PER) 7.3배에 거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KG이니시스는 올해 신규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가맹점 제휴 확대로 2020년에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회사 KG모빌리언스는 올해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과 자회사 합병에 따른 이익 성장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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