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6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이익 호조 배경으로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 소멸 △고무사업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이익 체질 개선 △자회사 이익 개선(페놀유도체부문 흑자전환)을 꼽았다.
노우호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용 장갑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비중 30%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성수지의 경우 투입 원재료 하락 효과로 ABS와 PS 스프레드 역시 각각 전분기 대비 34%, 20% 증가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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