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청년 100명에 6개월 주거비 지원"
MG새마을금고재단 "청년 100명에 6개월 주거비 지원"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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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청년 주거비를 지원하는 ‘내집(Home)잡(JOB)기’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직난 등 생계에 곤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단은 소득과 연령 기준(만 18세 이상), 주거 계약 기준에 대한 심사를 거쳐 6개월간 주거비를 1인당 월 최대 25만원, 총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 100명이며, 신청은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또는 내집잡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새마을금고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을 지속해 지금까지 200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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