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의 코로나19 응원...지금은 힘을 건넬 시기
'동아제약' 의 코로나19 응원...지금은 힘을 건넬 시기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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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판매 매출액 약 3200억원... 꾸준히 성장하는 '국민박카스'
-동아제약, '회복'CF로 우리사회에 건강한 '힘' 전달
-동아TF팀, 재난 상활때마다 따뜻한 손길 건네고 있어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가파른 추세로 오르다가 수일 째 20~30명대에 머물면서 조금씩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여전히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는 이들이 많으며 13일 현재까지도 1만3000여 명이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처럼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또 다른 위기는 바로 실물경제의 충격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가장 큰 피해지로 주목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큰폭으로 경제가 위축됐다.

이에, 제약업계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스크와 소독제, 의료기기 등 구호물품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제품 광고를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 새로운 광고 '회복'편
▲동아제약 박카스 새로운 광고 '회복'편

◆동아제약, '회복'CF로 우리사회에 건강한 '힘' 전달

최근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새TV광고를 '회복'편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회복 편은 바다의 회복을 위해 자신이 피로하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피로 '회복'하면 '박카스'를 떠오르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피로와 사회적인 피로도 회복하고 국민들이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의 일상에 건강한 기운을 전달해 주는 박카스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힘이 되고자 이번 박카스 광고를 제작했다”며, “나 스스로의 회복을 넘어 사회적인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이 지치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힘을 건네는 자연스러운 매개체로 '박카스'가 또 한 번 자리하게 됐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는 동아제약에서도 힘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특히, "동아제약 직원들도 매일 아침 출근해서 박카스를 마시며 힘을 내기도 하고, 지친 피로를 풀어주고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는 '친구'같은 존재다"고 이야기했다.  

그도 그럴것이, 박카스는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는 동아제약의 효자음료이자, 국민음료이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약3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박카스의 연매출은 2015년 국내 2,010억원 국외는 51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듬해 2016년엔 국내 2,123억원 국외는 632억원을, 2017년 국내 매출 2,135억원 국외 매출은 653억원, 2018년 국내 2,248억원, 국외 726억원, 2019년 국내 2,324억원 국외 905억원으로 집계돼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모두, 매출의 상승폭이 증가추세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2019년 국외 판매량이 905억원을 기록하며 머지않아 천억원 돌파까지 가능해보인다. 

 

▲사진설명=동아쏘시오홀딩스 재난 TFT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구호물품을 봉사약국 트럭에 싣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동아쏘시오홀딩스 재난 TFT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구호물품을 봉사약국 트럭에 싣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TF팀, 재난 상활때마다 따뜻한 손길 건네고 있어

이런 박카스는 재난상황일때마다 더욱 빛을 내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그룹과 그룹차원으로 재난상활일때마다 재난TF팀을 구성해 박카스와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건강지킴이 안전키트를 전달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봉사약국트럭을 투입해 이재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과거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 원유가 유출됐을 때도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 바닷가를 찾아 흡착제로 기름을 제거하고 피해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때도, 역시 구호물품과 '박카스'가 함께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회복'의 대명사이다 보니, 박카스를 전하므로 인해 '힘'이 건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함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대구광역시약사회, 경상북도약사회를 통해 박카스 1만병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상북도청 등에 전달하며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힘'을 건넸다.

당시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상황일때마다 이처럼 발벗고 나서며 모범이 되고 있다. 이같은 나눔과 배려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에 동아쏘시오그룹 활동에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만의 배려와 희망이 담긴 응원이, 지금 이 시기에 더 큰 '힘'으로 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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