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살균소독수 제조기기(SLB-120) 해외수출 계약 성사...총 판매량 130%증가
서린바이오, 살균소독수 제조기기(SLB-120) 해외수출 계약 성사...총 판매량 130%증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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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에코트리 살균소독수 제조기기(SLB-120) 제품 사진
▲서린바이오 에코트리 살균소독수 제조기기(SLB-120) 제품 사진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 이하 서린바이오)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생활방역이 날로 증가하면서 살균소독수 제조기기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 주요국에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독일, 미국, 캐나다, 태국 등에 수출을 시작했고, 일본, 호주, 프랑스, 스페인,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에서도 수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린바이오의 살균소독수 제조기기(SLB-120)는 국내 보건소, 시청, 항만공사, KTX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및 지역주민, 민원인에게 살균소독수 지원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알렸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살균소독수 제조기기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총 판매량 대비 130% 증가했고, 살균소독수 판매액은 지난해 총 판매액 대비 3,000% 급증한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서린바이오는 관계자는 “살균소독수 제조기기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수출 기반을 확대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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