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코로나19 진단키트 '美콜로라도주'에 공급...한·미협력 증진
EDGC, 코로나19 진단키트 '美콜로라도주'에 공급...한·미협력 증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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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미국 콜로라도주로 긴급 수송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물량
▲사진설명: 미국 콜로라도주로 긴급 수송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물량

글로벌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신상철·이민, 이하 EDGC)는 자회사인 EDGC헬스케어의 코로나19진단키트가 미국 콜로라도 주정부에 초도 물량 10만명분을 21일 긴급배송하고, 추가 물량 공급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22일(현지시간) 덴버 기자회견에서 “주 정부가 콜로라도 주립대와 제휴해 무증상 감염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 수를 확대하고 있으나, 아무리 검사 수를 늘려도 주를 다시 열기엔 아직 충분치 않다”며 “진단검사는 우리가 일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정책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EDGC는 콜로라도 외에도 뉴욕,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 미국 다수의 주정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100만명분 LOI를 체결했으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량을 주당 10만키트까지 지금보다 30배이상 확보하기 위한 공장 증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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