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The Prudential Spirit of Community Awards)'는 국내의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현재까지 22년 동안 총 13만 8000여 명이 참여해 2만 3000여 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됐다. 이 중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를 실현한 총 5728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응모된 사례는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등 △장관상(8건) △금상(2건) △은상(30건) △동상(40건)으로 선정한다.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봉사자들의 사례를 모아 공유함으로써 국내 청소년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친 다양한 청소년들을 적극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