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상상커넥트 9번째 아티스트 솔로가수 ‘메일’ 신곡 지원
벅스, 상상커넥트 9번째 아티스트 솔로가수 ‘메일’ 신곡 지원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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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KT&G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2년째 이어가

NHN벅스는 2년째 이어온 ‘상상커넥트’프로젝트 9번째 아티스트로 솔로 가수 ‘메일(Mail)’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커넥트는 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다. 꿈과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를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시작했다. 벅스의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KT&G 상상마당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동원해 아티스트 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키모사비, 재주소년, 짙은, 교정, O.O.O(오오오), 성리, 양반들, 녹두를 상상커넥트 아티스트로 선정해 신곡 발표를 지원했다.

상상커넥트 9번째 아티스트 메일 [자료제공=NHN벅스]

9번째 상상커넥트 아티스트인 메일은 지난해 5월 ‘DM(매일이 선물)’로 데뷔한 솔로 가수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로 매력적인 고음을 내며 올해 1월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방송에서 ‘서바이벌 힘든싱어’ 13대 가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메일은 3월 춘천 KT&G 상상마당 녹음실과 상상스테이 숙박시설을 지원받아 ‘너에겐(가제)’, ‘Fly High(가제)’ 2곡의 녹음을 마쳤다. 5월 14일 정오에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음원은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포진한 메일의 소속사 MOT(엠오티) 레이블에서 프로듀싱 했다. 이우의 ‘이별행동’ 프로듀서이자 워너원, 벤, KARD, 소유X정기고의 작곡가인 박정욱, 그리고 샤이니의 작곡가 김준일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벅스 측은 “벅스는 국내 음악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아티스트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며 “창작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상상커넥트 프로젝트와 해당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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