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대표 신인식)가 교통수단 혜택에 특화된 ‘올바른OIL&PASS(오일앤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유, 차량 정비, 대중교통, 공유모빌리티 등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 특화 상품이다. ‘Best OIL 팩’과 ‘Smart PASS 팩’ 두가지 종류로 구성된 서비스 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Best OIL 팩’은 전국 모든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비롯해 자동차 정비소, 주차장, 카카오T드라이버·택시(카카오T택시 포함)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1회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와이퍼 무료 교환 서비스와 차량 구매액의 1%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Smart PASS 팩’은 고속·시외버스 등을 포함한 버스와 지하철, 택시, KTX·SRT 등 철도 이용 시 7%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렌터카·쏘카·그린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모빌리티를 이용하거나 전기차를 충전할 떄도 7%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통신요금, 오픈마켓·배달앱, 스포츠·H&B매장에서 결제 시 5%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팩 종류에 관계 없이 커피전문점 2000원 청구할인, 편의점 1000원 청구할인 서비스도 월2회씩 제공된다.

한편,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3000원, Master 1만5000원이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실적을 충족할 때 제공되고,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가 적용된다.

카드 발급,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앱·홈페이지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주 기자 shj1004@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