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아차, 똑똑해지고 세련미 갖춘 '모닝 어반' 출시... '경차 왕좌 조준'
[동영상] 기아차, 똑똑해지고 세련미 갖춘 '모닝 어반' 출시... '경차 왕좌 조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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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 범퍼 장착
‘엣지-UP’ 운영으로 더욱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내외장 스타일
편안한 도심 운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아자동차(대표 최준영)가 3세대 모닝의 외관 및 사양을 개선한 `모닝 어반`을 12일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15.7㎞/ℓ 동급 최고의 연비 등 차급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췄다.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 수평형으로 넓어져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감각적인 외장 색상인 `허니비`도 추가했으며 `엣지-UP`을 운영해 더욱 개성 넘치는 내외장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엣지-UP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부 범퍼에 적용된 고광택 블랙 소재,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측면부 벨트 라인(창문 아래)의 크롬 몰딩, 신규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 휠, 오렌지 색감의 포인트 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모닝 어반 출시 [사진제공-기아자동차]

모닝 어반은 개선된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14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는 15.7㎞/ℓ다.

도심 운전을 편안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성과 도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차는 모닝 어반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감지 대상이 보행자까지 확대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도 함께 갖췄다.

기아차 모닝 어반은 첨단 편의사양 탑재로 쾌적해진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운전석 통풍시트,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을 높인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8인치 내비게이션도 탑재됐다. UVO 기반 첨단 스마트 멀티미디어를 탑재해 원격 차량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음성인식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동열 국내마케팅팀장은 "차급을 넘어선 수준의 드라이브와이즈로 도심에서의 운전 편의성 향상 및 사고예방 수준 강화를 통해 '모닝 어반'이 도심 드라이빙에 최적화 된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하여, 경차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원,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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