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뚜레쥬르' 매각설 공식 부인..."사실 무근"
CJ, '뚜레쥬르' 매각설 공식 부인..."사실 무근"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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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 사업부문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4일 한 언론은 CJ가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다수의 사모펀드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뚜레쥬르의 매각설이 불거진 이유는 CJ푸드빌이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비상경영에 나서는 등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CJ관계자는 뚜레쥬르 사업부문 매각 보도에 대해 "매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CJ그룹의 외식 계열사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빵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국에 1300여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1분기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외식업계가 극심한 불황에 빠지자 부동산 등 고정자산 매각, 신규투자 동결, 지출억제 극대화, 경영진 급여 반납, 신규 매장 출점 보류 등의 자구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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