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2020년 1분기 10억원 영업손실..코로나 영향
네이처셀, 2020년 1분기 10억원 영업손실..코로나 영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줄기세포 치료제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네이처셀(회장 라정찬)이  15일 2020년 1분기 1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를 통해 네이처셀은 올 1분기 34억 7000만원의 매출액과 10억 5300만원의 영업손실, 15억 5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처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수부진과 수출부진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사업부문(줄기세포치료제 판매업, 줄기세포 배양업, 화장품 제조및 판매업 등) 및 식품사업부문(음식료 제조 및 판매업, 발효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여파로 내수시장의 부진과 중국과 일본 여행이 막히면서 해외 줄기세포 관련 매출 부진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네이처셀은 오는 19일 미FDA로부터 코로나19줄기세포 치료제 IND승인여부에 대한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실질적인 치료제로 상용화 될지 주목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