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회장 라정찬)이 줄기세포를 활용한 코로나19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의 미국 임상시험 계획이 보류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특성분석, 제조 및 품질관리(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에 대한 자료불충분으로 임상시험계획 심사가 보류됐다"면서 "향후 FDA의 심사보류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확인하는 즉시 해당 내용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 심사보류를 해소하고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셀의 '아스트로스템-V'은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 2촌 이내의 직계혈연(생물학적 부모, 형제, 자매, 자식)의 줄기세포를 사용해 손상된 폐를 자가치유 할 수 있는 항체를 생성해 치료 접목하는 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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