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 4050세대 겨냥 유튜브 채널 '점프업TV' 개설
J트러스트 그룹, 4050세대 겨냥 유튜브 채널 '점프업TV' 개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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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J트러스트 그룹(회장 후지사와 노부요시)이 신규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공식 브랜드 채널 ‘J트러스트’와는 다른 성격의 ‘점프업TV’ 채널을 개설한 것이다.

J트러스트 채널은 각 계열사의 상품 정보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룬다.

하지만 점프업TV 채널은 ‘4050 남성이 지금껏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한다.

점프업TV에서는 J트러스트 그룹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씨와 J트러스트 그룹 직원이 함께 출연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의 영상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명에도 도전과 배움으로 한 단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점프업TV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상은 '본격 손 소독제 가내수공업! 스케일 높게 1,000 만들기 가즈아~!'다.

영상에는 배우 이훈씨와 J트러스트 그룹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1000여개를 함께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점프업TV는 J트러스트 그룹이 2016년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의 장점을 살려 반려견 셀프 미용 도전, 반려견 소독제 만들기 등의 영상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J트러스트 그룹은 앞으로도 4050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희로애락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의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있으며,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점프업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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