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코로나19DNA백신 개발에 이어 점막면역백신 공동개발 참여
바이넥스, 코로나19DNA백신 개발에 이어 점막면역백신 공동개발 참여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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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대표 이혁종)가 제노포커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등 9개 기관과 판코로나 점막면역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6월 초 임상을 눈 앞에 둔 코로나19 DNA백신 개발에 제넥신과 함께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공동개발 참여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이 변이체가 쉽게 만들어지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예방방법인 점막면역백신 개발에도 생산자로서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넥스는 이미 코로나19 DNA백신 ‘GX-19’ 임상시료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하고 상업용 생산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며, 이와 더불어 바이넥스는 점막면역백신의 성공적인 대량 GMP 생산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넥스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임상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큰 스케일의 생산이 필수적”이라며 “현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기업들과의 위탁개발생산 계약도 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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