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 공채 실시…"347명 선발 예정"
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 공채 실시…"347명 선발 예정"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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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채 지원서 접수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국 228개 새마을금고 총 347명이다.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필기전형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는 물론 채용 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온라인 필기전형은 개인별로 지정된 시간에 온라인에 접속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유선으로 연결된 컴퓨터, 웹캠, 마이크 헤드셋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각 새마을금고는 독립법인으로써 급여, 복지 수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별 경영공시를 참고하면 응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10일 오후 5시다. 지원자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최종면접에 참석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록되며, 인근의 다른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면접전형(추가채용)에 곧바로 응시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신입직원 인재풀에 등록된 지원자에게 먼저 추가채용 면접에 응시할 것을 권유하며 지원자는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추가채용은 각 새마을금고의 경영환경, 인력 상황의 변동에 따라 실시 여부가 결정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공채 실시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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