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뉴노멀 시대를 위한 ‘언택트 가전’ 강자로 우뚝
쿠쿠, 뉴노멀 시대를 위한 ‘언택트 가전’ 강자로 우뚝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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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영향, 가전ㆍ렌털 업계에도 ‘비대면 방식’이 뉴노멀로 떠올라
쿠쿠의 언택트 가전 올해 1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약 14% 증가, 코로나 발병 이후 소비자 관심 상승
셀프 관리형 렌털 이용 시 불편함 없도록 손쉬운 자가 관리 기능 탑재된 언택트 가전 라인업 확대

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생활상인 ‘뉴노멀’을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언택트 문화가 생활 전반에 퍼지며, 가전과 렌털 업계에도 방문 서비스 대신 스스로 제품을 관리하는 ‘비대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2013년부터 셀프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렌털로 선보이고 있는 쿠쿠(대표이사 구본학)에서 언택트 가전으로 선보이고 있는 인앤아웃 아이스 10’s 얼음 정수기, 인앤아웃10’s 정수기, 공기청정기 W8200, 인스퓨어 이지 필터 비데 등 주요 모델의 경우, 올해 1분기 셀프 관리형 렌털 판매량 비중이 평균 약 60%를 차지했고, 전분기 대비 약 14%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펫 드라이룸도 올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약 13%가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쿠쿠는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렌털 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렵거나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내추럴매니저의 방문 횟수를 최소화하거나 없애는 대신 필터 등을 주기적으로 택배로 배송받아 고객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 관리형 렌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줄어든 방문 서비스 횟수만큼 렌털 비용을 낮춰 1석 2조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쿠쿠는 셀프 관리형 렌털을 선택한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관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품에 탑재했다. 최근 출시되는 주력 모델의 경우, 필터 교체 방식을 간소화하거나 제품 필터 교체나 세척 시기에 대한 알림 기능이 추가되는 등 셀프 관리를 위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쿠쿠, 인앤아웃 10’S 셀프 필터 교체

대표제품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필터 셀프 교체는 쿠쿠만의 혁신 기술인 ‘10초 필터 교체 구조’로 설계되어 설명서만 읽으면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도어를 열고 필터를 스스로 교체할 수 있다. 간편 필터 도어가 장착돼 도어 오픈과 동시에 자동으로 원수가 차단되어 누수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필터의 교체가 가능하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최대 장점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는 물론 외부 코크까지 소비자가 직접 살균할 수 있다. 쿠쿠의 특허기술인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통해 물에 들어있는 염소이온 성분으로 다른 화학물질이나 외부물질 없이 정수기에 들어오는 원수로만 전체 관을 위생적으로 살균한다. 공기나 오염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코크는 살균컵에 물을 받아 코크 바깥 부분도 살균하는 ‘코크 살균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얼음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 더욱 까다로운 정수기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데 인앤아웃 아이스 10’s 얼음 정수기는 ‘듀얼 살균’을 통해 제빙 단계부터 제빙 후 정수기 안에서 보관되는 얼음까지 빈틈없이 관리한다. 제빙을 위해 직수로 정수된 물이 정수기 내 통·관로에서 전기분해로 1차 살균 과정을 거치고, 제빙 후 저장고에 담겨있는 얼음을 ‘UV 얼음클리닝’으로 80분씩 하루 4번, 총 5시간 20분 동안 2차 살균하여 위생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얼음 저장고는 물론 얼음 토출구까지 살균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완벽한 정수기 관리가 가능하다.

쿠쿠, 인앤아웃 이지필터 비데 셀프 필터 교체

또한, 쿠쿠는 정수기의 ‘10초 필터 교체 구조’를 비데에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일반 비데의 정수 필터는 변기 뒤쪽에 위치한 수전에 연결돼 교체 시 허리를 숙여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이지(Easy) 타입 정수 필터’가 장착된 쿠쿠의 비데는 필터 교체 시 자동으로 원수 밸브가 차단돼 물이 튀거나 샐 염려 없이 손쉽게 필터의 분리와 체결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일시불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도 내추럴매니저의 도움과 방문 서비스를 위한 예약 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스스로 비데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상품 군에도 반려 동물의 습성까지 고려한 세심한 기능에 주기적으로 필터 교체 등 셀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 편의성을 높인 언택트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가전과 렌털 업계에서도 ‘언택트’를 키워드로 한 제품과 서비스가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며, “일찍이 셀프 관리형 렌털 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객 스스로 완벽한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여 온 쿠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언택트 가전의 선두주자로서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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