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 섬유근육통 통증 개선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 섬유근육통 통증 개선 효과 확인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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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섬유근육통 치료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피지오테라피 리서치 앤 리포트(Physiotherapy Research and Reports)’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GC녹십자웰빙과 조태환∙박경미 원장(조태환정형외과)이 공동으로 총 64명의 섬유근육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이며, 환자의 통증유발점에 라이넥을 주 1회 5주간 시술한 결과, 통증평가척도 점수(0~10점)가 3~7에서 평균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수면장애척도 점수(0~3점)의 경우 평균 2에서 0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일과 중 통증 없이 생활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활력 시간은 평균 6시간에서 9시간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조태환 원장은 “라이넥이 섬유근육통 환자의 통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섬유근육통은 만성 통증뿐 아니라 여러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결과”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전신에 걸친 만성 통증과 수면장애, 인지장애, 피로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특히 인구의 약 4%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최근 라이넥과 태반 유래 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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