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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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 '황광수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장', 여섯번째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한국전력은 하나은행과 6월 16일 '한전 KTP기업 KTP(KEPCO Trusted Partners) 사업'을 통해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여 해외 마케팅 역량을 제고 하기 위한 사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협약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금융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금리도 우대하는 수출금융지원사업이다.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는 KTP 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하여 수출신용보증 상품 수출신용보증 상품이다.

수출기업이 수출 대금 결제일 전에 수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고, 국내 은행이 채권을 매입하는 금융 상품 을 이용할 경우에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 '황광수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장', 여섯번째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특히,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자금 용도를 다양화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앞으로도 한전과 하나은행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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