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호반건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삼성반도체 캠퍼스 걸어서 출퇴근"
[기자가 간다] 호반건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삼성반도체 캠퍼스 걸어서 출퇴근"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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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
단지 인근에 BRT 정류장, 지제역... 서울 접근성 편리
삼세권으로 무장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호반건설(대표 최승남 송종민)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1차'에 이어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를 분양 합니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35층, 7개 동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 된 총 766가구 규모인데요.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분은 총 414가구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도 좋습니다. 

또한, 유치원용지와 학교용지는 물론 국제학교용지 등이 있는 에듀타운도 인근에 있고, 주변에 함박산 근린공원도 조성 중으로 마무리되면 평택을 대표할 휴식·문화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강지훈 / 분양관계자 : 고덕국제신도시는요.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특별한데요. 단일 반도체 생산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공장. 적극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 효과를 내면서 꾸준히 인구 유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풍부한 배후수요를 안고, 고덕신도시와 그 일대가 활성화되면서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국내 대표적 삼세권입니다. 삼세권이란 삼성과 세권을 합쳐 만든 신종 합성어인데요.

삼세권이 주목 받는 이유는 삼성전자가 인근에 위치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삼성 반도체 공장 1라인을 통한 직접 고용만 8천명 수준이고, 이로 인한 연간 세수는 천억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2라인이 추가 건설 중이고, 3라인과 4라인 증설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면 추가 파급 효과도 예상됩니다.

6.17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정대상지역 청약 규제사항을 적용받지 않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가 고덕국제신도시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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