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시흥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입찰 1순위 대상선정... "수주전에 총력"
성지건설, 시흥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입찰 1순위 대상선정... "수주전에 총력"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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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억 규모 낙찰 1순위 대상선정
LH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도전
성지건설 CI [사진제공-성지건설]

성지건설(대표 이용승)이 지난 16일 평택 모곡동 지식산업센터 647억 수주에 이어 시흥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입찰에서 낙찰 1순위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시흥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도급금액 121억 규모로 시흥시의 노후 관로를 교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24.8km를 새롭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지건설은 수주에 기업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지난 16일 20억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탄중사우 항만개발 MOA 체결 등 의 본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항만공사와 지속적인 협의중에 있다.  

또한, LH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도 도전할 예정으로 성지건설은 타 건설사들과 함께 ‘의왕고천 A2블록․화성동탄 A53블록 통합형’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7월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8월경 LH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성지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몇건의 수주는 했지만 아직 우리 성지건설은 목이 마르다”라며 “ 하반기 몇가지 더 준비하고 있는게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하반기 수주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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