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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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부터)과 안미선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이 24일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부터)과 안미선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이 24일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이사 사장 임영진)는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이충호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이사장, 정소연 법무부 보호정책과 과장, 김도연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와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과 신한카드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원한 올해 첫 아름인 도서관이다.

향후 신한카드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ESG 전략 실천의 일환으로 NGO와 사회적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총 502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8만 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친환경 소재의 안전한 독서환경과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신한 아름인 도서관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전략 체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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