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임 부행장에 신경택·이상호 선임
수출입은행, 신임 부행장에 신경택·이상호 선임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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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택 프로젝트금융본부 부행장(왼쪽)과 이상호 경협사업본부 부행장(오른쪽).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신경택 기획부장을, 신설되는 경협사업본부장에 이상호 해외사업개발단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 신임 부행장은 산업설비금융부와 울산지점장, 뉴욕사무소장,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부행장은 경협사업2실과 미래경영실장, 워싱턴사무소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 수은은 정부의 공적개발(ODA) 확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본부를 기존 1본부에서 2본부로 확대·재편했다.

이에 따라 EDCF의 기획·제도·기술지원은 경협총괄본부가, 개별 사업 심사·집행·사후관리는 경협사업본부가 담당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향후 수은의 ODA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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