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8월까지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 ‘무더위 쉼터’로 운영
BNK경남은행, 8월까지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 ‘무더위 쉼터’로 운영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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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이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본점 영업부 입구에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과 김해 등 경남을 비롯해 울산과 서울 등 지역 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158곳과 파출수납창구 26곳을 지역민과 고객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ㆍ개방했다.

BNK경남은행은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에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자유롭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기온이 높은 날에는 노약자들에게 손부채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는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찾은 지역민과 고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해야만 한다.

김두용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 팀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민들이 언제든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민과 고객을 폭염과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를 ‘무더위 쉼터’와 ‘한파 쉼터’로 한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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